이야기들

세상을 올바르게 보는 삶을 생각하며

나누미도우미 2015. 2. 6. 13:38

세상을 올바르게 보는 삶을 생각하며...



우리는 역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고,

또 자식들에게 뭐라고 말해주어야 할 것인가?

 

역사란 말이 너무 거창하면,

그냥 우리가 살아온 세상에 대한

옳은 이야기와 느낌 정도로 해두겠습니다.



 

무엇이 진실이고, 옳은 것이며, 바르게 사는 것인가?

제대로 말해주고 싶은데, 과연 그럴 수 있을까?

 

내가 아는 것이 진짜 맞는 것이며,

옳은 길로 가라고 하는 것이

과연 아이들이 잘 살 수 있는 길일까?

 

아직도 나는 자신이 없습니다.

아직 나는 무지하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죽기 전에 무지함을 깨우치고,

보다 더 용기있는 목소리로 말하고 싶습니다.

 

세상과 역사의 진실은 이게 맞는 것이며,

너희들은 이렇게 살아야 올바른 것이다.”라고

당당하고 큰 목소리로 말해주고 싶습니다……

 

요즘 우리가 사는 세상이 좋아지고 있는지,

아니면 퇴보하고 있는지 잘 봐야 하겠습니다.

 

역사에 대한 다음 두 가지 격언이

가슴 속에 공명되어 메아리가 퍼집니다.

 






 

그리고 우선은 임시 결론을 내립니다.

일단 속고는 살지말자고 말입니다.

누가 더 나쁜 것인지는 알자고 말입니다.


무지한 것도 불쌍한데, 속으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거기다 나쁜 놈을 선택한다면 정말 불행일 것입니다.

......


갑자기 드라마 모래시계가 생각납니다.

모래시계를 다시 보는 대신에

배경음악 백학을 감상하며 잠시 사색에 잠겨봅니다.




- end -